종교는 천주교인 그는 신목고 재학 중 국가대표로 뽑혔다. 2005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 2009년 다시 국가대표로 뽑혀 2009년 ~ 2010년 시즌 1차 월드컵 대회 500m에서 우승하는 등 활약을 계속하고 있으며, 2010년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 5000m 에서 은메달을 땄다. 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종목 종합 포인트 102점을 얻어 남자부 개인종합 정상에 올랐다. 2012년 ~ 2013년 시즌 1차 월드컵 대회 1000m 준결승에서 캐나다의 샤를 아믈랭이 가지고 있던 세계 기록을 깨고, 1분 23초 007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