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ENA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천재적인 두뇌의 소유자이면서 동시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영우는 강점과 약점을 한 몸에 지니고 있다. 영우의 강점은 우리들 대부분이 범접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하지만, 영우의 약점은 우리들 대부분이 깜짝 놀랄 만큼 취약하다.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우영우가 대형로펌 법무법인 한바다의 변호사가 된다. 신입 변호사이자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여성으로서 그녀는 법정 안팎에서 다양한 난관을 헤쳐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