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는 2030년 일본.
질병 감염자는 괴물이 되어 연령, 성별, 인종에 따라 모습이 바뀐다.
그 질병은 여러 종류로 변화하는 모습에서
"지비에이트(지비에[2]처럼 다양하다)"라 불리게 되었다.
그렇게 황폐화된 일본에 나타난 한 쌍의 사무라이와 닌자.
에도 시대에서 타임 슬립해온 두 사람은,
지비에이트 치료 연구를 하고 있는 박사에게 협력하여,
행동을 함께하게 된다.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수많은 지비에,
식량을 구하러 방랑하는 무법자,
주위가 적으로 둘러싸인 목숨을 건 여정이 시작된다…